전문컨설턴트 ‘김명림氏’ 영입

2001-03-20     한국섬유신문
‘레지데67’ 주인공 김명림 이사가 최근 nSF패션사업 부의 패션전문 컨설턴트로 전격 영입됐다. 하라패션의 ‘윈’,‘F 컬렉션’ 디렉팅과 ‘레지데 6 7’총 지휘를 맡았던 김명림이사는 최근 nSF 패션사업 부의 신규브랜드 ‘어바우트 허 (Abiut Her)’디렉팅과 함께 베네통코리아의 이태리캐주얼 ‘시슬리♬의 국내 제작부분의 전문 컨설턴트를 맡게된다. ‘어바우트’는 올해 nSF와 홍선표이사가 손잡고 런칭 한 남녀 캐릭터 정장라인. nSF측은 김명림이사가 어바 우트의 여성라인 ‘어바우트허’를 통해 패션지식과 폭 넓은 감성을 통한 기획력으로 풍부한 상품구성과 유니 크한 오리지널리티를 전개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베네통의 시슬리에 대해서는 국내 제작부분의 컨 설팅을 맡아 트랜드 그룹을 보강할 예정이다. nSF측은 패션전문디렉터와 패션업체의 결합으로 화제 를 모은 디자이너 정구호씨와 함께 런칭한 ‘구호’가 큰 성공을 보임에 따라 이번 김명림이사의 영입으로 ‘어바우트’ 성공에서 큰 기대를 나타냈다. /이경호 기자 anycal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