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방, 고가시장 공략 박차‘제뉴인 자키’완성
2001-03-20 한국섬유신문
동일방직(대표 조남혁)은 내의 사업부에서 전개하는
‘자키’가 안정적인 영업망 확보에 이어 고급화 전략
으로 서브브랜드 ‘제뉴인 자키’를 탄생시킨다.
오는 5월 첫선을 보일 ‘제뉴인 자키’는 ‘자키’만으
로 유통별 라인과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부
족하다고 판단.소비자들의 고급화 니즈에 부응해 신소
비층을 흡수하기위한시도다.
‘제뉴인 자키’는 스판류, 탁텔등 고급소재를이용해
광택과 컬러를 밝게하고 촉감성과 신축성에 초점을 맞
춰 6,500-8,000원의 중고가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제뉴인 자키’는 잠옷, 브라, 팬티의 백화점에
집중도를 높여 프레스티존 형성과 젊은층 공략을 위해
스포티함을 강조한 디자인에도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동일방직은 ‘We are 자키’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TV
광고와 잡지광고를 통해 브랜드이미지 제고에 적극나설
방침이다.
한편 동일방직은 유통별 브랜드 세분화 정책에 따라 신
유통을 겨냥한 새로운 서브브랜드런칭도 계획하고 있어
메인브랜드 ‘자키’이후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일것으
로 보인다.
/하태욱 기자 han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