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브 성수메이드로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가죽제품 눈길

2020-07-10     김임순 기자
레브(대표 이근수)가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진행된 메이드인 성수에서 가방 등 다양한 액세서리 상품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레브 브랜드는 생각, 사람들의 양면성을 가진 것을 전제로 어떻게 변화하고 사용할 것인지를 묻는 데서 비롯된다고 이근수 디자이너는 설명했다. 베이직 모던 라이프 등을 근간으로 변화에 따라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 이를 바탕으로 모든 제품을 연구하며 탄생시킨다. 레브는 보여주고 싶은 스타일과 멋 이상을 말한다.
한쪽은
진텍엔지니어링은 도장설비 회사로 레브는 진텍엔지니어링의 자회사다. 2017년 3월 성수동 스파지오 디자인 하우스를 오픈, 2019년 토탈브랜드 레브를 만들어 디자인 제작 판매를 시작했다. 현대 천호점에 기프트 페이지에 입점,  각종 포털 온라인 플랫폼 등 쇼핑몰에도 입점 될 예정이다. 연말까지 성수동에 플레그십 스토어를 열어 새로운 면모를 갖춰나간다는 계획. 이근수 디자이너는 밀라노 피렌체 등지에서 슈즈 액세서리와 가죽장인 테크니컬 디자인분야 전공과정을 마치고 제일모직 각 브랜드사업부와 가로수길 가죽공방 브랜드를 거치며 시몬느 샘플사 패턴사로도 일했다. 현재 성수동 디자인 하우스 및 토탈 브랜드 레브를 운영하며 기대주로 부상하고 있다.

레브는 디자이너 브랜드의 높은 감도 고급스러운 이미지 합리적 가격대를 내세워 차별화된 디자인 다양한 소재 과감한 컬러를 사용한다. 업그레이드된 고급소재와 특피까지 아우르며 특별 가공된 독특하고 새로운 소재를 사용해 희소성과 차별성을 강조한다. 디자인마다 스토리를 담아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