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대표 김일규)의 SPA 브랜드 스파오가 모델 정혁과 손잡고 기능성 바캉스룩 ‘바캉스파오’ 라인을 선보여 눈길을 모은다. 스파오는 올해 여름 기능성 상의 쿨테크 라인 모델로 가수 ‘노라조’를 발탁한데 이어 하반기 바캉스파오 라인 모델로 ‘정혁’을 기용하며 업계 최고들과 손잡는 전략을 지속하고 나섰다.
바캉스파오는 여름 피서지 패션을 제안하는 상품 50여종으로 래시가드와 수영복 라인을 비롯해 호텔 및 리조트 패션을 제안하는 원피스, 리조트룩으로 구성했다.
스파오 관계자는 “노라조를 모델로 발탁한 후 고객 반응이 생각보다 더 좋아 이번엔 대세 모델 정혁을 기용하게 된 것”이라며, “소재연구를 통해 더 시원하고 편한 상품을 개발하면서 동시에 밀레니얼 세대들이 좋아하는 대세 스타와 지속적으로 손잡아 유쾌한 협업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파오는 11일까지 오! 세일(SALE)’에 이어 12일부터 여름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클리어런스 세일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