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폴리스

2001-03-20     한국섬유신문
엠폴리스(대표 홍상영)는 독특한 이벤트행사와 홍보계 획을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KOREA GRAND SALE 2000’에 동대문 상권내 선정 업체(엠폴리스,밀리오레, 누존,두산타워)중 하나인 엠폴리스는 외국인 관광객의 인지도와 지출을 극대화하기위해 과감한 영업정책과 홍 보전략을 펼친다. 엠폴리스는 4월7일부터 4월27일까지 전개될 ‘KOREA GRAND SALE 2000’행사를 위해 주말에는 ▲4월8일 사물놀이와 현대음악의 만남 이벤트 ▲4월15일 일본대 중음악 페스티벌(동호회연합) ▲4월22일 에니메이션의 상(코스프레)축제 ▲4월29일 DDR한일전(골든위크기간) 등의 특별한 아이템으로 외국인 뿐만아니라 국내 젊은 층에도 어필할 수 있는 이벤트로 전개할 예정이며, 주 중에도 풍물패, 탈춤, 락그룹공연등과 뻥튀기, 뽑기, 엿 등 전통먹거리도 함께 선 보여 풍부한 볼거리 제공을 준비중이다. 또한 엠폴리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에 자체 인지도를 높힐것으로 기대. 홍보에 총력을 쏟 기로 했다. 엠폴리스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회탈열쇠고리, 복조 리등의 기념품증정▲할인쿠폰 발행▲016pcs무료대여▲ 국제전화카드 5,000원권 무료증정▲물품보관소와 무료 락커설치등을 추진중이며,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안 내 데스크(영어,일어,중국어)운영▲통역도우미 배치▲환 전소 설치▲호텔과 협의하에 셔틀버스운행▲상인들의 외국어 기본회화 책자 배포등 공격적 홍보전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단발성 행사가 아닌 연결된 세일즈를 위해 쓰고 남은 할인쿠폰의 유효기간을 연장해 주는 방안을 확정 했으며 해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5인 이상의 신청이 있으면 셔틀버스를 대절하는 등 과감한 투자를 할 계획 이다. 엠폴리스의 김보한 기획·홍보부장은 “엠폴리스의 시 설 및 관리 상태는 동대문 상권내 최고라 자부한다”며 “그러나 홍보부족으로 인해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으나 이번 KOREA GRAND SALE 2000행사를 시작으로 구 전홍보에 의한 적극적인 홍보전략을 펼칠 생각이다.” 고 밝혔다. /하태욱 기자 han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