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인터내셔널(대표 강재영)은 지난 5월 미국 시사 사진잡지 ‘라이프(LIFE)’를 패션 브랜드 ‘라이프아카이브’로 런칭해 라이프스타일로 하반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라이프는 1936년 창간해 포토저널리즘을 주도하였던 미국의 시사 사진잡지다. 소비자들에게 20세기 최고의 사진 기록을 갖고 있는 매체로 기억하고 있다. 어패럴부문의 라이프아카이브는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선보이게 됐다. 앞으로 라이프 매거진의 철학과 헤리티지를 담아 ‘현대인의 삶을 위한 브랜드’라는 핵심가치로 브랜드를 전개할 예정이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클러치, 에코백, 힙색, 모자 등 아이템별로 제품을 출시했다. 앞으로 티셔츠, 자켓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가격은 2만원~10만원 후반대에 선보인다. 20세기 역사를 담은 전설적인 사진인 마릴린 먼로, 찰리 채플린을 비롯해 에펠탑 등의 그래픽 티셔츠, 라이프의 강렬한 레드 로고를 중심으로 디자인된다.
지난 5월과 6월에 선보인 티셔츠와 볼캡은 여름 시즌 아이템으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다. 지난 1일 출시한 라이프 아카이브 1회용 필름 카메라는 소비자에게 뉴트로와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라이프 아카이브는 시즌이 아닌 월별 드롭 방식의 전략으로 매월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향후 양말, 테크니컬 슈즈, 백팩, 여행용 가방의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