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소재연, 섬유소공인 발전 위한 다채로운 지원... 10인 이하 사업장 발전기여

2020-07-15     김임순 기자
한국섬유소재연구원(원장 변성원)이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통한 지원을 계속하며 섬유소공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국비 1.7억을 신규 지원받아, 총 예산 3.4억 원(도비 0.25억, 양주시비 1억원)을 확보, 다채로운 지원이 가능 할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지원 프로그램과 작업장 환경개선 사업, 소공인 공동마케팅 및 홍보지원을 통한 전시회 참가,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 현장방문 컨설팅, 단기 맞춤형 시제품 개발, 시험분석 지원 등 연구원 인프라를 활용한 기업지원 노하우를 제공한다.
양주섬유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양주시 남면 일원에 집적한 10인 이하 섬유분야 소공인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2017년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 2018년 10월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활동을 개시했다. 올해는 추가로 국비를 확보한 만큼 소공인에 대한 지원 폭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원은 지역성, 영세성을 벗어나기 힘든 소공인들의 사업환경 및 경영, 기술 경쟁력강화에 기여하며 업체의 매출창출과 사업성장을 통한 산업 활성화에 일조 한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