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퓨어 오리진’에 한국관 14사 참가
2020-07-22 정기창 기자
한국섬유수출입협회(회장 민은기)는 23일까지 열리는 영국 런던의 퓨어 오리진(Pure Origin)에 14개 사 규모의 통합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하고 있다.
한국 업체들은 전시 기간 중 총 8회에 걸쳐 열리는 패션쇼(Pure Origin Catwalk)에서 총 26점의 섬유제품을 선보인다. 에이비산업, 씨지글로벌, 대아인터내셔널, 엘지온 등이 참여했다.
퓨어 오리진은 영국 내 섬유패션 트레드를 리딩하는 트레이드쇼다. 기존 의류 브랜드 및 완제품 공급 업체를 중심으로 구성되는 ‘퓨어 런던(Pure London)’과 공동전시(Co-Exhibition) 체계로 운영된다. 섬수협의 퓨어 오리진 참가는 올해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