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명동 중앙로 휠라서울 오픈

2020-07-29     최정윤 기자
휠라코리아는 지난 25일 명동 중앙로에 휠라 서울을 열었다. 휠라는 휠라서울 오픈으로 명동중앙로에 재입성했다. 휠라는 기존 명동점과 컨셉을 분리해 판매할 예정이다. 명동점은 키즈와 언더웨어를 중심으로 진열한다. 휠라서울은 휠라 제품만 판매하며, 브랜드 전 제품을 한 곳에서 둘러볼 수 있도록 배치할 계획이다.
2007년 직영점 문을 닫은 휠라는 명동 중앙로 재입성에 의의를 뒀다. 휠라 관계자는 명동은 국내외 관광객이 주로 쇼핑하는 장소라고 판단해 명동 중앙로에 자리잡고자 했다고 전했다. 특히 명동 중앙로는 스포츠 브랜드와 신발 편집샵이 몰린 거리기 때문에 휠라는 명동 중앙로 입성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관계자는 소비자가 쉽게 방문할 수 있어 고객과 소통도 늘려나가고 싶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