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스카이 업사이클링 페스티벌’ 개최
공항, 항공 주제로 폐자원 활용해 작품 제작
2020-07-29 정기창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8월 23일까지 ‘스카이 업사이클링(Up-Cycling)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자는 8월 31일 열리는 ‘2019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에 참여, 직접 가져온 폐자원을 활용해 인천공항 여객 터미널, 관제탑, 비행기 등 공항 또는 항공을 주제로 한 작품을 만들게 된다.
심사위원과 페스티벌 관람객 현장투표로 20개 작품을 선정 시상한다.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70만원, 우수상 40만원, 장려성 10만원이 주어진다. 이들 작품은 스카이 페스티벌 기간 동안 작품 전시존 부스에 전시된다. 구본환 사장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인천공항공사의 친환경 경영성과를 알리고 국민들과 자원 재활용의 소중함을 공유하게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