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 3D 가상의류 전문가 26명 배출

4주간 140시간 전문 교육 받고 취업

2020-07-29     정기창 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수요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및 취업연계 사업’ 수료생 26명을 배출하고 취업까지 연계한다. 이들은 7월 26일자로 3D 가상의류 디자인과 패션e비즈니스 분야 전문가 과정을 마치고 관련 기업에 채용될 예정이다. 4주간 총 140시간의 교육을 받았다.
3D
섬산련은 가상의류 샘플제작에 따른 인력수요를 반영, 작년부터 3D 가상 의류디자이너 양성과정을 진행해 왔다. 작년 수료생들은 리앤풍, 세아상역, 신원 등에서 3D 가상의류 디자이너로 취업했다.

섬산련은 “3D 가상의류 디자인과 패션e비즈니스 분야는 생산 및 마케팅, 유통 혁신을 가져오는 미래 일자리”라며 “섬유패션 기업을 중심으로 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사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