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시오르, 308아트크루와 협업 ‘진귀함의 방’ 설치미술전

2020-08-02     정정숙 기자
신발 유통 전문 기업 ‘브랜드랩’의 벌커나이즈드 슈즈 브랜드 ‘엑셀시오르(EXCELSIOR)’는 오는 11일까지 복합문화공간 ‘연남장’에서 설치미술 야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비주얼아티스트크루308(이하 ‘308아트크루’)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인다. 엑셀시오르 정체성인 ‘인더스트리얼 클래식(Industrial Classic)’의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설치미술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308아트크루가 이를 크리에이티브하게 재해석한 6개 공간으로 구성했다. ‘진귀함의 방(Wunder Kammer)’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연남장 지하 1층 공간을 감각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설치미술과 공간미술을 선보인다. 엑셀시오르 특유의 아웃솔 패턴인 스키드마크로 이뤄진 공간, 모델마다 다른 엑셀시오르의 솔(sole)로 가득찬 스노우 프린트 공간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