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이포맨, 컨템포러리 조닝으로 ‘리브랜딩’

“남자에게 이상적으로 조율된 브랜드” 스토리 창출

2020-08-02     이영희 기자
지엔코(대표 김석주)가 전개하는 ‘티아이포맨’이 8월, 2019F/W 캠페인을 기해 컨템포러리 조닝으로 리브랜딩된 새로운 모습을 과시한다. 티아이포맨은 워드마크의 변화, 심볼의 탄생, 시그니처 컬러의 재정립을 통해 새롭게 변모된 모습을 고객들에게 각인시켜갈 방침이다.
변경된 워드마크 하단 슬로건은 ‘남자에게 이상적으로 조율된 브랜드’라는 의미로 종전 Thursday Island에서 벗어나 티아이포맨만의 스토리를 창출한다. 더불어 시즌 전략 상품으로 가성비, 가심비를 모두 갖춘 튠드(TUNED) 상품을 개발, 합리적 가격대에 베이직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제시한다. 튠드 상품은 캐시미어 블랜디드 소재에 핸드메이드 공법으로 가볍고 실용적 아이템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 셔츠와 자켓, 코트를 넘나드는 CPO자켓코트와 반더블 코트, 후드 코트, 세련된 스타일링을 더해 줄 캐시미어 블랜드 터틀넥과 크루넥 스웨터 등으로 구성했다.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에게 브랜딩은 물론 매출까지 잡겠다는 취지다. 2019F/W캠페인은 한국 최고 모델 김원중, 벨기에 모델 토미 반덴 마이어스가 만나 티아이포맨을 통해 친구가 되는 이야기를 풀어간다. 취향이 다르고 언어가 달라도 브랜드를 경험가고 공유하며 친구가 되는 이야기를 티아이포맨 인스타그램과 지엔코 스타일에서 소개한다. 티아이포맨은 지난 4월 25일 리브랜딩 프레젠테이션과 패션쇼를 통해 변화의 시작을 알리고 세련된 남자를 위한 실용적인 아이템을 선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