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센터 ‘마이아트뮤지엄’, 8월중 ‘러브 오브 라이트’ 첫 전시

10월 그랜드오픈 앞두고 전시관 먼저 오픈

2020-08-06     정기창 기자
강남의 문화명소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는 섬유센터 지하 1층 미술전시관 ‘마이아트뮤지엄(MY ART MUSEUM)’이 이달 안으로 프리오픈한다. 첫 전시 주제는 ‘러브 오브 라이트(Love of Light)’다. 이태근 마이아트뮤지엄 대표는 “국내 알려진 유명작가 작품 위주로 첫 번째 전시기획을 확정했다”며 “향후 해외 유명작가 전시와 더불어 필요하면 패션 관련 전시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섬유센터 지하 1층은 전용면적 기준 약 990㎡(300여평)인데 8월 미술관을 먼저 열고 카페, 식당 등 편의시설 공사를 거쳐 10월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도심속 문화가 있는 힐링공간을 표방하는 마이아트뮤지엄은 작년 설립된 비교적 신생 전시기획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