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코리아세일페스타, 온라인 쇼핑몰 참여폭 확대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개최

2020-08-09     정기창 기자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는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지난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일정을 확정했다. 올해는 온라인업계 참여를 확대하고 중소기업과 상인, 전통시장 판촉지원을 강화한다. 온라인쇼핑 업계 참여를 위해 쇼핑몰 별로 특색 있는 행사·이벤트를 기획한다. 또 해외 소비자를 위해 국내 온라인 수출(역직구) 쇼핑몰과 해외 유명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특별 판매전이 개최된다. 전국 유명백화점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활용한 ‘중소기업 우수제품 할인판매전’을 열고 전통시장에 많은 소비자가 모이도록 지역 행사 또는 인접 대규모 점포를 연계한 공동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날 위원들은 그간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소비자 기대수준을 충족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면이 있다는데 공감하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행사 상품을 기획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실무협의회를 통해 행사 내용을 구체화하고 10월 중 최종행사 계획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식홈페이지(www. koreasalefesta.kr)를 통해 참여신청 하면 된다. 참여기업에는 홈페이지를 통한 상품소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유튜브(Youtube) 등 파급력이 큰 디지털 매체와 유명인(Influencer)을 활용한 홍보 등 혜택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