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Inc, 새로워진 '행텐' 조기 안착
2001-03-16 한국섬유신문
새로워진 ‘행텐’이 첫 출시후 안정적인 매출로 조기
안착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글로벌Inc(대표 이용창)는 S/S부터 새롭게 전개중인 캐
주얼 브랜드 ‘행텐’이 안정적인 매출을 보임에 따라
올 매출, 유통 목표를 상향조정했다.
기존 컨셉을 유지한 제품으로 고정고객들의 이탈을 방
지한 것이 크게 주효한 것. ‘행텐’은 S/S에 ‘심플베
이직 &모던’을 기초로 남성과 여성의 상품구성비를
60:40으로 이전 컨셉을 그대로 유지했다.
컬러도 내추럴 베이지, 카키를 메인으로 파스텔톤의 블
루,핑크, 옐로우 등으로 트래디셔널 감성이미지를 제시
했다.
이에따라 점퍼, 사파리, 스웨터, 우븐 셔츠등의 판매가
호조를 보여 매출,유통목표를 상향조정했다.
글로벌Inc.는 올 매출을 당초 150억원에서 상향조정키
로하고 S/S 종료까지 현 40여개 유통을 대리점중심으
로 10여개 정도 더 늘릴 계획이다.
/이경호 기자 anycal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