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론, 매주 금요일 신상품 선보이는 T.C.I.F…온오프라인서 고객 소통 강화
2020-08-16 정정숙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은 오늘(16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신상품을 선보이는 ‘T.C.I.F(Thanks, Couronne, It’s Friday)를 진행한다. TCIF는 드롭(drop) 프로모션으로 금요일에 만날 수 있는 쿠론 신상품이다. 온라인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드롭’ 형식을 반영한 신상품을 출시한다.
드롭 프로모션은 최근 패션 브랜드들 사이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신상품 런칭 방법 중 하나다. 쿠론 측은 “정기적으로 신상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상품을 알리는 드롭 형식 신상품 출시는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자 시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쿠론을 총괄하는 브랜드 매니저 이상현 부장은 “이번 FW 시즌에 새롭게 고객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이번 TCIF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매주 신상품 하나하나의 스토리를 자세히 커뮤니케이션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16일에 시작하는 첫번째 TCIF 상품은 ‘누엘 토트백’으로 이번 FW 시즌에 첫 선을 보이는 가방이다. 누엘 토트백은 내추럴 가죽 특성을 살린 스퀘어백이다. 캐주얼한 스타일은 물론 정장에도 스타일리시하게 포인트하게 연출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16일 당일 누엘 토트백 7개에 한하여 구매고객에게 에비아 웨빙 스트랩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공식 온라인몰인 코오롱몰에서 당일에 해당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스트랩을 증정한다. 매주 금요일에 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주 사은품에도 변화를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