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C’ 빅뱅과 강력 콜라보레이션 전개

2012-03-21     김송이

‘10꼬르소 꼬모 서울(10CORSO COMO SEOUL, 이하 10CC)’이 오픈 3주년을 기념해 아이돌 그룹 '빅뱅'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제일모직(대표 황백)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컨셉스토어‘10CC’는 첫 연예인 파트너로 패션 아이콘인 빅뱅을 선정,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해외 브랜드 소개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 패션 트렌드를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업을 통해 ‘10CC’가 아시아 패션의 메카이자 서울의 랜드마크임을 적극 어필할 방침이다.


‘10CC’는 빅뱅이 직접 디자인한 멤버들의 스컬 모티브를 브로치와 와펜으로 제작하고 티셔츠나 야구점퍼에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해 다양한 개성을 살렸다. 또한 스마트폰 세대로부터 지지를 얻고 있는 ‘인케이스’와 작업한 스마트폰 케이스와 랩탑 케이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은 ‘10CC’에서 한정 수량 판매된다.


관계자는 “평소 ‘10CC’의 팬임을 자칭했던 빅뱅의 멤버들이 모든 디자인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고, 스타일리스트 지은과 함께 마네킹에 디스플레이할 의상을 결정하는 등 세세하게 신경을 썼다”고 전했다.


‘10CC’는 3월24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런칭 파티를 개최해, 10CC의 유니크한 감성과 빅뱅의 스타일 감각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