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소통 마케팅 성공
2020-08-19 최정윤 기자
휠라는 주 고객층인 1020을 중심으로 ‘우리반 찍었’S 2019’에서 수상한 학교들이 감사 인사를 보내면서 소통에 성공했다. 올해 대상을 받은 광양백운고는 휠라 윤윤수 회장 앞으로 편지를 보냈다.
진병춘 교장과 김현수 학생회장을 비롯한 전교생은 편지에 휠라가 특별한 여름 방학식을 만들어줘 고맙다는 내용을 담았다. 진병춘 교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게 해주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윤윤수 회장은 “소통하려고 노력한 점을 알아줘 감사하다”고 답장을 보냈다.
휠라는 올해 행사부터 세대 간 소통을 위해 ‘교장선생님 참여 부문’을 신설했다. 휠라는 ‘휠라 틴플루언서 선정’을 포함해 꾸준히 사회적 가치를 되새겨보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