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남성복 ‘바스통’ 추동 컬렉션 강화
도산공원점 2배 확장 리뉴얼 오픈
2020-08-29 이영희 기자
클래식 남성복 브랜드 ‘바스통(대표 기남해)’이 2019 F/W 컬렉션 공개와 함께 도산공원점을 2배 확장, 리뉴얼 오픈한다. 바스통은 롱래스팅 아우터 패션을 선도하는 순수 국내 패션 브랜드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남성복 박람회 ‘피티워모’에 꾸준히 참가해 주목 받는 톱5 브랜드로도 선정됐으며 해외시장에서도 반응이 좋은 편이다.
이번 시즌 바스통은 왁스자켓과 밀리터리 컬렉션, ‘코트 컬렉션’을 집중 제안한다. 100년 역사의 원단기업 알프레드 브라운(Alfred Brown)사의 울소재로 제작해 은은한 광택감이 도는 발마칸 코트, 울과 캐시미어 혼방 원단으로 제작해 고귀한 느낌을 주는 싱글 및 더블 핸드메이드 코트 등 최상급 소재를 적용한 제품을 올 추동에 적극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바스통은 추동에 맞춰 도산공원점을 2배 확장 리뉴얼 오픈했다. 바스통의 철학을 담아 세월이 흐를수록 멋스럽게 변하는 돌, 나무, 황동 3가지 소재로 꾸며진 실내를 유지하면서 자연적 내추럴 무드를 강조해 확장했다. 한편, 바스통은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리뉴얼한 바스통 도산공원점에서 2019 F/W 프리뷰 행사도 진행한다. 출시 예정인 제품들을 미리 볼 수 있으며 구매 또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