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추 F/W, 헤리티지 담은 새로운 JC로고 부각

2020-09-03     정정숙 기자
‘지미추(JIMMY CHOO)’는 올 F/W시즌부터 새 JC 로고가 새겨진 컬렉션을 선보인다. 지난달 29일 강남 삼성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JC 로고 런칭’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미추 모노그램인 ‘JC’ 새 로고를 국내에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미추의 새로운 장을 알리는 JC 모노그램이 새겨진 컬렉션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브랜드 헤리티지를 나타내는 공간을 구성했다. 지미추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산드라 초이(Sandra Choi)는 “이번 시즌은 브랜드의 모노그램인 JC가 공개되는 지미추 역사상 중요한 시즌”이라며 “JC 디자인은 지미추를 사용하는 여성들의 역동성과 여성들이 메는 액세서리를 표현한 것”이라고 JC 컬렉션 의미를 전했다. 이날 로고 런칭을 축하하고자 배우 정려원, 조보아, 안효섭이 참석했다. 정려원과 조보아는 지미추 JC 로고 컬렉션을 착용해 고급스러운 룩을 멋스럽게 선보였다. ‘JC’ 로고는 브랜드 이니셜 J와 C가 서로 연결되게 표현됐다. 브러시 골드 색상의 다면적인 폰트가 사용됐다. 여러 가지 버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