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인터내셔날, 韓·日 사이버시장 진출

2001-03-13     한국섬유신문
Y.K 인터내셔널(대표 권영규)이 한국과 일본 양국의 사이버 마케팅 시장에 진출한다. Y.K는 최근 일본내 1 백여개 백화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日 ASSET社 와 손잡고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동시에 엑스포텍닷컴 (www.expo-tech.com)이라는 이름으로 사이버 마케팅 시장에 진출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엑스포텍닷컴은 인터넷상에서 세계 각국 무역상들의 바 잉과 셀링 오퍼를 모아 거래를 성사시키는 B2B 성격의 인터넷 사이버 마케팅 시장. 여기에 수출 능력이 부족한 업체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이들 업체의 제품을 가지고 매월 1∼2회 이상의 소비재 관련 세계 박람회에 참가, 실질적인 오더 수주 를 위한 마케팅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권영규 사장은 “7월의 플로리다 박람회를 시작으로 8 월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박람회, 9월토론토 추계 소비 재 용품 박람회, 뉴욕 종합 박람회 등의 전시회 참가를 결정했다.”고 밝히고 “직접 해외 박람회에 참가하는 회사는 KOTRA를 통해 참가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으나 자금 사정이 어려운 업체는 샘플만 제시하면 엑 스포닷컴이 무료로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 다. /정기창 기자 kcjung@ktnew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