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레드, 뉴욕 일러스트레이터 ‘티모시 굿맨’과 콜라보레이션

시티 트레블 일러스트 적용한 백팩·웨이스트백

2020-09-09     정정숙 기자
쌤소나이트코리아(사장 최원식)가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비즈니스 캐주얼 백 브랜드 ‘쌤소나이트 레드(Samsonite RED)’는 2019 F/W 시즌 비주얼 아티스트 티모시 굿맨(Timothy Goodman)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톡톡 튀는 일러스트로 디자인 포인트를 더한 백팩과 웨이스트백을 출시한다. 티모시 굿맨은 뉴욕에서 활동하는 비주얼 아티스트다. 벽면, 자동차, 구두 등 다양한 매개체를 캔버스 삼아 그린 일러스트로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니클로, 티파니, 에어비앤비 등 여러 기업들과 협업한 바 있다. 글로벌 가방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쌤소나이트 레드는 ‘쌤소나이트 레드 X 티모시 굿맨 컬렉션, 바이너(BYNER)’를 런칭, 젊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바이너(BYNER)’ 컬렉션은 백팩 2종과 웨이스트백 1종으로 구성된다. 모던하고 스마트한 디자인에 티모시 굿맨 터치를 더했다. 티모시 굿맨이 이번 콜라보레이션 만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시티 트래블(City Travel)’ 일러스트를 제품 안감에 적용했다. 제품 앞면에는 티모시 굿맨이 그린 로고 패치로 스타일 포인트를 살렸다. 안감 라벨에는 서울을 테마로 디자인한 아트워크를 프린트해 차별화했다. 배색 처리한 메인 지퍼 등 디테일한 부분에도 영(young)한 감성을 입혀 밀레니얼 세대 취향을 저격한다. 라운드 백팩은 앞면 정중앙 세로 지퍼로 디자인적 유니크함을 더해 수납하기 편리하다. 스퀘어 백팩의 경우 상단과 측면 모두에 핸들을 부착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더했다. 웨이스트 백은 넉넉한 끈 길이 조절로 허리나 어깨에 멜 수 있다. 서로 다른 크기의 3개 포켓으로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하다. 아티스트 티모시 굿맨은 “직업상 전세계를 여행하는 행운을 누릴 수 있었고 방문하는 모든 곳들이 나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