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리나덕, 지속가능 라이프스타일 토탈화에 주목

청담하우스 리뉴얼 오픈

2020-09-10     정정숙 기자
유니크하고 스타일리쉬한 감성의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만다리나덕(MANDARINA DUCK)’은 지난 4일 만다리나덕 청담하우스 리뉴얼 행사를 열고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에 주목하고 토탈화 제품을 선보였다. 최근 만다리나덕 청담 하우스로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 만다리나덕 청담 하우스는 ‘라이프스타일’과 ‘에코’ 컨셉으로 매장 내외부가 자연 친화적인 플랜테리어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만다리나덕은
만다리나덕은 지난해 처음으로 의류를 선보이며 라이프스타일 토탈 브랜드로 도약을 시도했다. 이번 청담하우스는 올 F/W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의류 컬렉션을 더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토탈화한 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아이텐티티를 강조한 매장이다. 1층은 모던하고 세련된 프리미엄으로, 지하 1층은 캐주얼한 컨셉으로 상반된 공간으로 꾸몄다. 1층은 모던하고 세련된 감성으로 만다리나덕의 백(BAG), 트래블(TRAVEL),어패럴(APPAREL), 라이프스타일 소품 등을 선보였다. 지하 1층은  캐주얼하고 컬러풀한 컨셉의 만다리나덕 제품과 다양한 해외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구성했다.
이번 매장에서는 만다리나덕의 지속성장 가능성에 집중한 에코 제품이 눈에 띄었다. 캐리어가 움직이지 않도록 스토퍼 기능이 탑재된 캐리어를 비롯해 리사이클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제품의 리바이벌 라인을 소개했다. 리사이클 가죽소재를 사용해 친환경 스마트 여권케이스 등도 볼 수 있다. 이날 만다리나덕의 의류 엠버서더로 활동을 시작한 배우 류준열이 리뉴얼 오픈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샵인샵으로 ‘팔레드 플레르’ 플라워샵이 입점해 입구에서부터 눈길을 끈다. 고객 편의를 위한 네스프레소 캡슐 머신과 휴게 공간 겸 포토 스팟으로 ‘만다리나덕 테라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