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로렌, 간절기 ‘가죽 아이템’ 판매 호조

자켓, 점퍼류 인기… 전년 동기간 대비 판매 약 80% 증가

2020-09-10     나지현 기자
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의 간절기 아이템에 대한 반응이 좋다. 예년에 비해 덜 더운 여름에서 이른 가을로 넘어가는 선선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가을 간절기 의류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는 것. 특히 가죽 아이템은 전년 동기간(9월 1주차 기준) 대비 약 80%의 판매 신장율을 보여 판매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올해 일찍 찾아온 서늘한 날씨에 가을상품 판매 전환을 앞당겨 판매 중이다. 그 결과 자켓, 점퍼류 등 간절기 상품에 대한 반응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는 중”이라며 “특히 올해는 가죽 아이템에 대한 인기가 좋다.

천연 양가죽 자켓은 디자인은 물론, 셔츠형 스타일에 니트 후드가 옵션으로 달려있어 활용도가 높아 수요가 많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가을철 트렌치코트나 자켓과 함께 연계 코디 가능한 스카프 또한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