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앤 피플, KTB 자금 유치

2001-03-13     한국섬유신문
국내 최초의 의류 패션용품 전문 홈쇼핑업체인 피플 앤 피플(www.peopleshop.co.kr: 대표 이응삼)이 창업 3년 만에 연매출 1백 50억을 넘기는 중견회사로 성장했다. 이회사는 국내 대기업 홈쇼핑사에 의류 패션용품의 공 급자중에서는 단연 1위자리를 확고히 지키고 있는 것은 물론, 자체 카탈록 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도 급성장세 를 지속해 나가고 있어 요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미래 가치를 인정한 국내 최대의 벤쳐 투자 회 사인 종합 기술 금융( KTB)에서 1차 자금 유치 5억이 성사되었고, 이어서 브랑누와와 전격 제휴로 브랑누와 전국매장에서 피플 & 피플의 T셔츠의 판매망이 확보 됐다. 또 올해부터는 LA홈쇼핑 지분인수작업과 함께, 일본과 미국의 홈쇼핑 업체와의 제휴를 동시진행하고 말레이지 아와 이태리 지사 설립의 계획으로 글로벌 전략에 착수 하고 있다. 향후 코스닥 등록도 예정되어 있는 피플엔 피플은 사업 계획에 따라 추후 자금 유치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타벤 쳐 투자사들의 자금 지원도 속속 추가될 예정으로 피플 앤 피플에는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유수연기자 yuka316@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