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날씨 상관없는 ‘마이쉘터’ 레인 자켓
2020-09-16 최정윤 기자
아디다스는 런던과 뉴욕, 상하이의 날씨에서 사는 소비자들을 연구해 ‘마이쉘터 레인 자켓(이하 레인 자켓)’을 출시했다. 레인 자켓은 힙한 스트릿 감성에 아웃도어 기술을 더해 자유롭게 도시를 돌아다닐 수 있도록 돕는다.
레인 자켓은 방수처리 기술로 몸을 보호하고, 멤브레인 구조로 제작돼 답답하지 않게 공기가 잘 통한다. 바깥에서 부는 바람은 막아주고, 목부분은 뗐다 붙일 수 있는 하이칼라를 달아 얼굴에 빗방울이 튀지 않도록 한다. 자켓 내부에 달린 어깨끈은 백팩처럼 자켓을 멜 수 있다. 이어폰 연결 구멍도 설계에 반영해 소비자가 편하게 도시를 돌아다닐 수 있게 제작했다.
아디다스 아웃도어 관계자는 “야외 활동 시즌에 자유롭게 도심 활동을 하도록 디자인했다”며 “스트릿 무드가 묻어나는 트렌디한 스타일을 갖췄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