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에스에프, 고품격 ‘전문기업’ 거듭나

2001-03-13     한국섬유신문
중견신사복전문기업인 지엔에스에프(대표 이경옥)가 최 근 출범식을 갖고 재탄생을 선포했다. 가남물산으로 널리 알려진 이회사는 지난해부터 고품격 신사복전문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을 수립하고 회사 명을 GA NAM SUMMIT OF FASHION의 영문약자 인 GNSF로 새롭게 설정했다. 또 회사의 심볼도 떠 오르는 태양을 상징하는 도안으로 이미지를 한층 부각시켰다. 지엔에스에프는 이를 본격 선포하기위해 지난 2일 경기 도 구리시에 위치한 본사사옥내에서 관련업계를 초청한 가운데 성대한 출범식을 가졌다. 이경옥대표는 “지엔에스에프는 한층 고급스러워진 ‘빌리디안클래식’과 세계적인 브랜드 ‘란체티’를 전개하는 만큼 보다 창조적이고 고품질을 선도하는 전 문기업으로 거듭날것”을 출범식을 통해 강조하고 전직 원의 단합과 새로운 각오를 다질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영희 기자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