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텍연구원, 섬유소재 일본수출규제 대응기관 지정

2020-09-26     김영관 기자
다이텍연구원(원장 최진환)이 대구경북권에서 유일하게 일본 수출규제 대응관련 섬유분야 전문소개 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기업연구개발지원과 테스트 베드 실증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다이텍연구원은 참여기관인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자체 보유한 17종 장비를 활용, 수퍼섬유 탄소섬유 유기섬유 에폭시수지 등 품목을 집중 개발할 계획이다. 정부로부터 일본 수출규제 대응기관으로 지정된 4대 소재전문 기관은 창원재료연구소(금속), 대전화학연구소(화학), 이천세라믹기술원(세라믹), 대구다이텍연구원(섬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