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크라, 2021년까지 리사이클 소재사용 지속확대
플래닛아젠다 환경보호 플랫폼 런칭
2020-10-08 정기창 기자
라이크라컴퍼니(The LYCRA Company)는 자사 대표 브랜드인 라이크라, 쿨맥스, 써모라이트 제품의 상당부분을 2021년까지 리사이클 소재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라이크라컴퍼니는 첫번째로 엘라스테인 브랜드인 ‘라이크라 에코메이드’를 출시하고 플래닛아젠다의 환경보호 플랫폼을 소개했다. 플래닛아젠더는 ▲제품의 지속가능성 ▲제조 공정상의 우수성 ▲회사의 사회적 책임 등 3가지 상호 의존적인 요소로 구성됐다.
라이크라컴퍼니의 지속가능성 담당 임원 진 헤게더스(Jean Hegedus)는 “이 3가지를 근거로 폐기물 감축, 안전하고 정확한 케미컬 사용, 의류의 라이프사이클 및 자원의 지속적 사용 등 다양한 환경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크라컴퍼니는 올해 초 라이크라 166L 원사가 ‘크래들 투 크래들(C2C)’ 제품혁신 협회로부터 골드레벨소재 및 건강인증을 획득했다. 또 라이크라 원사생산시설은 OEKO-TEX 표준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