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고어텍스 다운 개발
2020-10-08 최정윤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고어텍스 원단에 뉴트럴 컬러를 입힌 아인 L다운을 개발했다. 고어텍스 다운은 미국 고어(Gore)사 신규 소재 고어텍스 인피니엄 원단을 적용했다. 새 원단은 기존 고어텍스 소재가 지닌 방풍과 투습, 보온 기능에 움직이기 편한 신축성도 지녔다. 자전거를 타다가 비바람이 불어도 그대로 타고 갈 수 있도록 돕는다.
밀레는 다운 내부에 보온성을 강화하기 위해 등판에 발열 안감을 쓰고, 후드를 달았다. 일상에서도 기능성 다운을 입을 수 있도록 후드는 뗐다 붙일 수 있게 디자인했다. 여성용 디자인은 밑단에 자석으로 편하게 움직이도록 설계했다. 출근길에 걸치기 편하게 뉴트럴 컬러로 다운 디자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