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C Asia, 모빌리티 4.0 복합소재 집중조명

11월 13일 개막, 미래 이동수단 미래 논의

2020-10-10     정기창 기자
11월 13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JEC Asia 2019 국제복합소재전시회’는 탄소섬유와 자동차, 항공분야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탄소섬유세션은 개막 당일 공식파트너인 한국탄소융합기술원(KITECH)과 함께 탄소재료 및 최신 개발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다. 해양분야 응용 복합소재와 수소압력용기에 대한 기술강연이 있다.
올해
14일 열리는 자동차 세션에서 현대자동차 이춘수 팀장은 자동차용 연속 섬유강화 열가소성 복합소재 개발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최근 전기차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에서는 NIO가 전기자동차, 경량, 복합소재 혁신발표와 아울러 프리미엄 스타트 전기 자동차가 소개된다. 마지막 날에는 항공분야에는 유럽 에어버스(Airbus)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A)이 나와 복합소재에 대한 최신 기술을 논의한다.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모빌리티 4.0 분야 세계최대 규모 국제 기술전회인 eMOVE 와 함께 개최하는 eMOVE 360º ASIA 전시회는 차량 및 모빌리티에 초점을 맞춰 현재와 미래 이동 수단에 대한 미래 전망을 보여준다. JEC Asia가 선보이는 첫 무대다. 올해 JEC Asia는 특별 혁신무대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한다. 커뮤니케이션 및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비즈니스와 관리, 마케팅을 주제로 성공적인 스타트업 운영과 자금 활용방법, 새로운 투자자를 찾는 방법 등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14일에는 스타트업 부스터 경연대회와 아울러 JEC 혁신상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