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팍, 21번째 서울패션위크 패션쇼 16일에
진취적 삶의 여정 ‘항해’ 테마…줄라이컬럼과 아트워크
2020-10-11 이영희 기자
빅팍(BIG PARK) 박윤수 디자이너가 이번 시즌 ‘라이프 위드 아웃 컴파스(LIFE WITHOUT A COMPASS)’를 테마로 21번째 서울패션위크 패션쇼를 오는 10월 16일 오후3시 DDP 알림2관에서 펼친다.
박윤수 디자이너의 2020S/S서울패션위크는 보이지 않는 길을 개척하고 자신만의 해로를 탐색하는 현대인의 도전적이고 진취적 삶의 여정을 ‘항해’라는 테마로 풀어냈다.
특히 해로(海路)를 특색 있는 아트워크로 접목한 가벼운 아우터들과 디테일이 가미된 트렌치 코트, 이와 스타일링하기 좋은 드레스 류 등 다양한 착장을 제시할 예정이다.
빅팍은 줄라이컬럼과의 협업으로 거침없고 드라마틱한 디자인에 줄라이컬럼 고유의 핸드페인팅 아트워크가 바탕이 된 워드로브를 더해 다채롭고 매력적인 런웨이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