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 창립 20주년, 구미시민 2만명 초대해 페스티벌 개최
10월 12일 ‘구미사랑 페스티벌’
2020-10-11 정기창 기자
도레이첨단소재는 12일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지역시민과 함께하는 ‘구미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민 2만여명을 초대해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아이돌 그룹 및 댄스, 발라드, 트로트 가수들이 축하공연을 연다.
이철우 경북 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올해 창립 20주년으로 특히 구미공단 50주년을 축하하고 구미시민들에게 받은 격려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페스티벌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영관 회장은 “회사의 발전은 구미시민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경제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창립 10주년을 맞는 2010년에도 대규모 구미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