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스데이아일랜드, 캐시미어 니트· 니치향수로 밸류 업
롯데 본점 팝업 첫 선...11월8일부터 신세계 강남점 팝업
2020-10-21 나지현 기자
지엔코(대표 김석주)의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가 캐시미어 니트와 니치향수로 밸류 업을 시도한다. 지난10월18일 오는31일까지 롯데 본점 2층 더웨이브에서 첫 선을 보였다.
테스트베드가 될 롯데 본점 팝업에서는 특별 제작한 스톤 행거와 향수 라인업이 돋보일 수 있는 고급스럽고 내추럴한 인테리어로 매력적인 체험 공간을 선사했다.
지엔코는 지금까지 정식으로 소개돼지 않았던 세계 각국의 특별한 니치 퍼퓸들을 독점 수입해 선보일 예정이다. 전 세계 향수 장인들의 손길에서 태어난 특별하고 스페셜한 스토리를 보유하고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선별 제품들이다. 추후 단독 매장 운영도 계획 중이다.
매 시즌 특화된 스타일로 선보이는 니트 아이템을 올해는 캐시미어 니트 전문 브랜드 플러쉬미어(PLUSH’MERE)와 함께 협업을 진행, 더욱 풍성한 컬렉션을 완성했다.
캐시미어 니트 특유의 고급스럽고 포근한 소재감과 솔리디한 컬러에 네온, 블루, 오렌지, 핑크 등 포인트 컬러감으로 디테일을 살린 아이템, 함께 코디할 수 있는 써스데이아일랜드 시그니처 패턴 원피스 등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했다. 오버핏의 롱 스타일 가디건, 스웨터, 베스트, 머플러 등 베이직하면서도 유니크한 포인트를 준 디자인이 특징이다.
니트라인은 10월18일부터 써스데이아일랜드 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1월8일부터 14일까지는 신세계 강남점에서 캐시미어 니트와 니치향수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