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합, 전자상거래 진출

2001-03-09     한국섬유신문
고합(대표 박웅서)이 자체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전자상 거래 사업에 진출하고 업종도 섬유에서 화학으로 변경 할 방침이다. 고합은 DHA관련 특허기술을 응용한 노인용 건강식품 과 취미용품 등 노인용품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실 버인터’ 사이트와 최근 특허권을 얻은 종균제 등 생명 공학 상품을 판매하는 ‘바이오인터’ 사이트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고합의 매출중 섬유가 차지하는 비율이 그다지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에게 섬 유업체로만 인식되고 있다는 점에 감안, 업종을 화학으 로 변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합은 오는 24일 이 내 용을 주제로 주주총회를 갖고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허경수 기자 dart@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