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NBA슈퍼스타 그랜트 힐(Grant Hill)의 전성기 때 농구화 '그랜트 힐 슈즈 에디션'을 출시한다. 휠라는 그랜트 힐의 시그니처 농구화를 섬세한 실루엣으로 고스란히 재현해 ‘그랜트 힐 슈즈 에디션’으로 출시한다. 그랜트 힐 슈즈 에디션은 그랜트 힐1, 그랜트 힐2, 그랜트 힐 HOF, 그랜트 힐2 LOW, THE 96, THE 96 LOW 등 총6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휠라 그랜트 힐 슈즈 에디션은 10월 31일부터 휠라 공식 온라인몰과 무신사스토어, ABC마트 온라인몰, 휠라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한정수량 판매된다.
그랜트 힐은 1990년대 NBA를 대표하는 스탕 플레이어로 18년간 활동하며 신인상을 포함, 올스타에 7차례 선정된 선수이다. 빼어난 인성과 코트 매너까지 갖춰 ‘코트의 신사’라는 별명까지 얻었으며 2013년 은퇴후에서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 네이스미스 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다.
한편, 휠라는 그랜트 힐이 데뷔했을 때부터 후원하기 시작해 현재까지도 이어오고 있으며 1990년대 그랜트 힐의 시그니처 슈즈를 제작, 지원했다. 당시 그랜트 힐이 신었던 바스켓볼 슈즈는 휠라를 대표하는 아이템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랜트 힐은 지난해 휠라의 홍보대사로 임명돼 평생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