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고급 블랙라벨 ‘팬텀’ 캐리어
2020-10-30 정정숙 기자
세계 여행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Samsonite)’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최상의 주행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쌤소나이트 블랙라벨 신규 컬렉션 ‘팬텀(FANTHOM)’을 출시한다.
쌤소나이트는 100년이 넘는 브랜드 헤리티지와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를 바탕으로 견고한 캐리어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최고급 수준의 가방을 찾는 여행자들을 위해 지난 2001년 프리미엄 라인인 ‘쌤소나이트 블랙라벨’을 런칭 후 고품격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차원이 다른 주행 퍼포먼스와 럭셔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팬텀 캐리어를 선보인다.
팬텀 캐리어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새롭게 선보이는 ‘에어로 트랙(Aero-Trac) II’ 서스펜션 볼-베어링 휠 시스템이다. 업계 최초로 서스펜션 휠과 볼 베어링 휠을 결합해 안정적이고 부드럽게 주행할 수 있다.
뛰어난 내구성의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사용하고 코너에는 알루미늄 범퍼를 부착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수화물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모던한 디자인과 전면 알루미늄 로고 플레이트, 가죽 핸들, 모노그래밍 러기지 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은은한 광택의 블랙과 아쿠아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팬텀은 출장이 잦은 비즈니스 트래블러를 위한 최적의 내부 구성으로 압도적인 만족도를 선사한다. 중, 대형 사이즈는 확장 기능과 탈부착 가능한 슈트 가먼트를 구성해 정장 등을 구김 없이 보관 후 숙소에 도착하면 케이스째로 옷장에 걸어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양면 지퍼 포켓, X자 밴드가 기본으로 제공돼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하다.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 최지원 팀장은 “쌤소나이트 블랙라벨의 뉴 컬렉션 팬텀 캐리어는 최첨단 휠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등 프리미엄 라인에 걸맞은 독보적인 기능성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던함과 내구성을 모두 놓치지 않은 외부 디자인부터 비즈니스 트래블러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내부 구성까지 설계돼 비즈니스 출장길의 품격 있는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