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스트리트 브랜드 ‘널디’와 협업…어글리 슈즈로 1020 겨냥

2020-11-04     정정숙 기자
롯데백화점은 1020세대를 타겟으로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널디(Nerdy)’와 손잡고 어글리 슈즈 ‘그래피티 코랄 에디션’을 300족 한정으로 단독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인 한정판 그래피티 코럴 에디션은 핑크빛과 살구빛이 섞인 코랄을 사용해 발랄한 느낌을 강조한 한정판 상품이다. 이외에 블랙, 라이트그레이, 베이지 컬러 그래피티도 함께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1020의 경쾌한 느낌을 살리고자 컬러 컨설팅 및 색채연구 기업인 팬톤에서 2019년 트렌드 컬러로 뽑은 코랄을 선정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널디는 많은 남녀 아이돌이 트랙슈트를 입으면서 브랜드가 조명돼 1020에 입소문이 난 브랜드다. 스트리트 감성의 캐주얼 웨어 뿐만 아니라 잡화 등 다양한 상품군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