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 티 브랜드 ‘더앨리’와 협업…소비자 입맛 사로 잡는다
2020-11-11 정정숙 기자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LINE FRIENDS)’는 젊은 층 사이에서 트렌디한 음료 브랜드로 자리 잡은 ‘더앨리(THE ALLEY)’와 협업하고 글로벌 밀레니얼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브라운앤프렌즈(BROWN & FRIENDS)’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글로벌 프리미엄 티 브랜드 ‘더앨리’와 파트너십을 맺고 브라운앤프렌즈 테마의 새로운 음료 메뉴와 협업 제품을 오늘(11일) 한국·태국·일본에서 동시 선보인다.
‘더앨리’는 국내에 ‘흑당 버블티’ 열풍을 불러온 ‘브라운 슈가 디어리오카 밀크’로 유명하다. 사슴 모양의 로고로 ‘사슴 카페’, ‘사슴 버블티’로 SNS를 뜨겁게 달구며 대세 디저트로 자리잡았다.
이번 협업 음료는 ‘샐리 디어리오카 펌킨 밀크티’, ‘브라운 펌킨 호지 밀크티’이다. ‘샐리 오렌지 스무디’는 일본과 태국에 한정 출시된다. 올해 12월 초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한정판 음료 메뉴도 추가로 출시된다.
리유저블 텀블러, 핀버튼, 텀블러백, 크리스마스 패키지 등 다양한 협업 제품들도 11월 11일부터 순차 출시된다. 리유저블 텀블러는 더앨리의 브랜드 로고인 ‘사슴’ 심볼과 브라운앤프렌즈 캐릭터들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이 어우러진 아트워크로 디자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