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 발열내의 ‘온에어’ 어려운 이웃에 기부

1억5000만원 상당 제품, 15일 서울시청에서 전달식

2020-11-13     이영희 기자
신성통상이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기업으로서의 국민적 성원에 감사하는 차원에서 1억5000만원 상당의 발열내의 ‘온에어(ON Air)'를 어려운 이웃에 기부한다. 패션기업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11월 15일, 서울시에 천연 발열내의 온에어(ON Air)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갖는다. ‘SEOUL ON Air’란 타이틀로 서울시청에서 진행되는 온에어 전달식은 염태순 신성통상 회장,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 정연보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자리하며 신성통상은 약 1억5천만원 상당의 발열내의 온에어(ON Air)를 전달한다.
기부된 온에어는 서울시와 함께 식재료와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25개 자치구의 29개 푸드뱅크마켓센터에 보내져 해당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신성통상 관계자는 “온에어의 의미처럼 따뜻한 온기가 사회 곳곳에 전달되어 함께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한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신성통상은 국내 토종 패션 기업으로 SPA 브랜드 탑텐(TOPTEN10), 남성복 지오지아(ZIOZIA)와 올젠(OLZEN), 캐주얼 폴햄(POLHAM) 등 9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기부 제품 ‘온에어(ON Air)는 친환경 발열내의로 신성통상 전사 브랜드의 겨울 주력 제품이다. ‘텐셀 모달 코튼’으로 만들어 합성 섬유보다 훨씬 부드러우며 정전기가 일어나지 않아 예민한 피부의 남녀, 노인, 아이들까지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다. 친환경 공정을 거쳐 제조 되었으며 완벽하게 자연 분해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