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윈터슈즈 뮬 컬렉션 ... RDS 인증 다운 착화감 보온성 강조
2020-11-14 김임순 기자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가 윈터슈즈 ‘2019 뮬(Mule) 컬렉션’을 내놨다. 이번 컬렉션은 윤리적 다운 인증(RDS, Responsible Down Standard)을 받은 최고급 구스 다운, 인공충전재를 리사이클링한 ‘에코 티볼(Eco T-Ball)’을 적용시켰다.
동물 복지는 물론 친환경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보온성과 접지력, 착화감을 높인 이번 뮬 컬렉션은 스니커즈부터 슬리퍼까지 다양하다.
환경 인공 충전재 ‘에코 티볼’제품은 슬립온 형태의 디자인이 신고 벗을 때 편리함을 제공하고 발을 포근하게 감싸줘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다. 밑창(아웃솔)에 유리섬유 조직을 이용한 ‘하이드로 스토퍼(Hydro Stopper)’를 적용해 접지력도 뛰어나 눈길과 빙판길에서도 안전하다. 키높이 효과가 있는 인솔(안창)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며 색상은 블랙과 그레이 2종이다.
‘뮬 슬립온 클래식(MULE SLIP-ON CLASSIC)’은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구스 다운(솜털 85%, 깃털 15%)을 적용한 윈터슈즈의 대표 아이템이다.
‘뮬 슬리퍼(MULE SLIPPER)’는 RDS 구스 다운 충전재에 플리스 소재를 더해 보온성은 물론 부드러운 착용감까지 느낄 수 있다. 와인 컬러 제품의 경우 겉감에 울 소재를 사용해 따뜻한 느낌을 한층 더했다. 색상은 와인, 네이비 및 블랙 등 3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