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브랜드 2019 광고 촬영 스토리 (41)] 스타들의 겨울맞이 패션 “나도 입어봐~”
패션업계가 겨울맞이에 나섰다. 각 패션브랜드사들은 힘들었던 부진을 떨쳐내고 그 어느때보다 희망적인 분위기로의 전환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유명 스타를 모델로 발탁하고, SNS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플랫폼은 브랜드들의 총성없는 전쟁이 펼쳐진다.
편한 겨울 스트리트웨어
■엔더즌 <이재욱>
배우 이재욱은 엔더즌과 함께 편안한 겨울 스트리트룩을 제안했다. 겨울에 입기 편한 후리스와 후드스웨트셔츠, 야상점퍼를 입었다. 이재욱은 최근 인기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설지환’ 역과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백경’ 역을 맡았다.
청량한 겨울 소리
■보브
여성복 브랜드 보브는 패션 영상 화보에 ASMR을 입히는 시도를 했다. 신개념 영상화보 V에어(#VAIR)에 등장하는 모델들은 패딩을 입은 채 하늘로 가볍게 날아오른다. ASMR은 자율감각 쾌락반응(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약자로 뇌를 시청각적 요소로 자극해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는 행위나 영상을 뜻한다.
뉴욕 브랜드 X 뉴욕 스타
■코치 <제니퍼 로페즈>
뉴욕 모던 럭셔리 코치는 제니퍼 로페즈를 새 글로벌 모델로 선정했다. 2020년 봄부터 제니퍼 로페즈와 함께 글로벌 광고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올해로 78년이 된 코치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커리어를 쌓고 뉴욕에 뿌리를 둔 제니퍼 로페즈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과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했다.
장인이 한땀한땀 만든 시계
■IWC <차승원>
시계 브랜드 IWC는 전문적인 자세로 촬영에 임하는 배우 차승원을 모델로 시계화보를 완성했다. IWC는 오차없이 시간을 나타내는 시계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드러내기 위해 여러 의상과 함께 화보를 제작했다.
Z세대가 즐기는 여유
■MCM
럭셔리 브랜드 MCM은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시즌 캠페인을 공개했다. 매년 홀리데이 시즌마다 특별한 화보를 촬영하는 MCM은 올해 ‘Festive Flight’를 테마로 화보를 완성했다. 비행기에서부터 즐기는 홀리데이 시즌 여행 장면을 담았다.
몽환적 겨울 화보
■구찌 <강하늘>
이탈리아 럭셔리 구찌는 배우 강하늘과 함께 화보를 촬영했다. 화보에서 배우 강하늘은 빈티지한 캠던 재킷과 GG 패턴의 울 토트백을 들고 몽환적이며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를 연출했다.
가볍고 단정한 출근복
■파렌하이트 <장기용>
어반 유틸리티 웨어 ‘파렌하이트’가 전속모델 장기용과 함께한 코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장기용은 깔끔함이 돋보이는 네이비 컬러의 체스터 코트와 톤 매치된 경량 다운 베스트를 이너로 착용해 포근하면서도 멋스러운 코트 패션을 보였다.
모든 순간을 응원합니다
■스톤헨지 <전지현>
스톤헨지는 배우 전지현과 함께 인생 모든 순간이 아름답다는 의미인 ‘뷰티풀 모먼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화보는 ‘On Standby’를 테마로 촬영준비단계부터 전문적인 태도로 화보를 대하는 전지현의 모습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