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선정 2019 Best of Best] 여미지 ‘마코’ - 어덜트골프 마켓, 오프라인 최강자

2020-11-29     이영희 기자
런칭 10주년이 임박한 ‘마코’가 2020년, 제 2의 도약과 약진을 할 대표적인 골프웨어 브랜드로 물망에 올랐다. 컬러풀한 라이프스타일, 삶에 대한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는 여미지(대표 곽희경)의 ‘마코’는 2010년 3월 1호점 오픈을 기점으로 내년 봄이면 10주년을 맞게 됐다. 아웃도어마켓의 확장속에서 골프웨어가 심한 부침을 겪을 시기, 흔들림없이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독자적 행보를 해 온 ‘마코’는 210~220개의 매장숫자를 유지하면서 오프라인 최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지역밀착형 생계형 오프라인 매장의 활성화를 통해 현장에서의 소비를 즐기는 어덜트 층들의 성향에 부합하고 있다. 다양한 아이템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품질 대비 합리적 가격대를 고수하면서 해외 소싱을 통해 경쟁력을 획득했다.
마코=시장개척
마코는 영 골퍼들을 위한 DO골프라인인 ‘그린라벨’을 강화해 오고 있으며 자체 로고와 패턴을 활용한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접목하고 있다. 전문 골프브랜드로서 입지와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적정타겟 층을 겨냥한 주요 매장에 물량을 공급하고 있으며 판매율 역시 좋은 편이다. 점차 물량을 확대하고 공급할 매장도 늘려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