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홍익패션비엔날레, “패션을 통한 예술과 학문의 교류 場”
국내외 550여 주요인사 한자리..,높은 관심도 입증
2020-12-10 이영희 기자
2019 홍익 패션 비엔날레 2019 ‘間’ 패션쇼가 지난 6일 홍익대학교 대학원 의상디자인학과 주최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볼륨에서 성료 됐다.
'홍익 패션 비엔날레' 는 2년마다 개최되는 비엔날레 형식의 패션쇼로 시간, 공간, 정신, 인간의 소통을 의미하는 사이 間 - Between을 테마로 65명의 작품이 무대를 수놓았다.
아트웨어적인 미적 감각과 세련미와 완성도가 높은 작품들이 런웨이에 올라 참관자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이와함께 미국 드렉슬 대학교, 몽고 국립문화예술대학교가 참가했으며 각각 4명의 디자이너들이 갈라쇼 형식으로 패션쇼 펼쳤다. 이번 비엔날레는 ‘패션을 통한 예술과 학문의 교류’를 실천했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양우석 홍익대학교 총장의 인사말로 막을 올린 ‘2019홍익 패션 비엔날레 2019 間’은 학계와 문화, 예술, 패션 브랜드사와 업계관계자 등 총 550여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도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