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세종시 지역유통 플랫폼 오픈
2020-12-10 최정윤 기자
블랙야크는 세종시에 지역형 유통플랫폼 ‘하우스 오브 야크 세종 청사’를 열었다. 블랙야크는 세종시가 전국에서 개인 소득이 가장 높은 지역 중에 한 곳이며 평균 연령이 30대 초반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2012년 출범 당시 11만여명이었던 인구 수도 올해 약 33만명으로 늘었다.
하우스 오브 야크 세종 청사는 블랙야크가 운영하는 블랙야크와 블랙야크키즈, 나우, 힐크릭이 모인다. 취향별로 쇼핑 동선이 다른 소비자군을 분석해 매장을 설계했다. 나우와 힐크릭은 젊은 세대가 공감하는 브랜드기 때문에 블랙야크는 세종시에서 높은 매출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건물 1층에는 카페를 운영하며, 네팔 히말라야 원두와 맥주를 판매해 블랙야크가 추구하는 아웃도어 문화를 제안할 예정이다.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김미곤 대장 팬사인회도 열어 소비자 눈길을 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