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브랜드 2019 광고 촬영 스토리 (44) 스타들의 겨울맞이 패션 “나도 입어봐~”
패션업계가 겨울맞이에 나섰다. 각 패션브랜드사들은 힘들었던 부진을 떨쳐내고 그 어느때보다 희망적인 분위기로의 전환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유명 스타를 모델로 발탁하고, SNS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플랫폼은 브랜드들의 총성없는 전쟁이 펼쳐진다.
푹신한 숏패딩
■듀베티카 <기은세>
기은세는 인스타그램에서 듀베티카 아카마 숏패딩을 입은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게재했다. “여름나라에서 돌아와 겨울 적응 중. After spending a week in Bali, it feels so cold in Seoul”라는 글로 근황을 함께 전했다.
LA에서 즐기는 연말
■스트레치엔젤스 <변정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트레치엔젤스는 모델 변정하와 함께 미국 LA거리를 배경으로 화보를 촬영했다. 스트레치엔젤스는 브랜드 슬로건 #StretchMyLife 컨셉으로 엉뚱하고 유쾌한 표정을 짓는 모델 변정하를 화면에 담았다.
힙한 겨울 아웃도어
■아디다스Ⅹ키스
아디다스는 아웃도어 라인 테렉스(Terrex)와 뉴욕 스트릿브랜드 키스(KITH) 콜라보 컬렉션을 완성했다. 이번 컬렉션은 추위를 이겨내는 기술력과 스트릿 스타일 무지개 디자인을 더했다. 무지개빛은 열분포 이미지 지도인 히트매핑(heatmapping)에서 영감을 얻었다. 다운 파카와 다운 조끼, 쉘 자켓, 카고팬츠, 컴프레션 티셔츠와 바지를 기능성 의류로 제작했다.
세상에서 사라진 꽃을 기념하며
■알렉산더 맥퀸
알렉산더 맥퀸은 새 ‘스토리 백’ 시리즈를 런칭했다. ‘스토리’는 알렉산더 맥퀸이 오랜 시간 지켜온 가치로,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나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알렉산더 맥퀸이 제작한 2020 봄여름 프리컬렉션에서 보인 뉴 스토리백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를 가장 잘 드러내는 색 조합을 보였다.
게임에서 공개한 컬렉션
■루이비통ⅩLOL
루이비통은 라이엇게임즈와 협업해 루이비통Ⅹ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캡슐 컬렉션을 제작했다. 여성 컬렉션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ere)가 디자인했으며, 게임 캐릭터 키아나(Qiyana) 프레스티지 스킨과 2020년 1월 세나(Senna) 프레스티지 스킨 디자인을 함께 제작했다.
나는야 쿠론!
■쿠론 <신민아>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운영하는 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새 모델로 신민아를 발탁했다. 쿠론은 일상에서 자주 쓰면서도 여성성이 드러나는 디자인으로 2040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빛나는 순간
■조이그라이슨
뉴욕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그라이슨(Joy Gryson)이 연말을 맞이해 2019 홀리데이 캠페인 ‘Brilliant Moment with JOY’를 공개했다. 조이그라이슨은 2019 홀리데이 캠페인은 세련되고 매력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여성들의 빛나는 순간을 함께하고자 기획했다.
YEAH!
■골든구스
골든구스는 자유분방한 매력을 지닌 스니커즈 ‘YEAH!’를 제안했다. 이번 스니커즈는 어반스트릿웨어와 댄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골든구스 아카이브에서 추출한 빈티지 컬러 조합과 그와 대비되는 텍스처로 입체감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