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송년회는 오케스트라 감상으로!

여미지, 서울시향 에마뉘엘 파위의 모차르트 협주곡 단체 관람

2020-12-24     이영희 기자

송년회는 술잔을 기울이는 대신 의미있는 문화공연으로!.
패션 기업 여미지(대표 곽희경)가 올해로 4년째 문화 송년회를 진행하고 있어 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는 ‘2019 서울시향 에마뉘엘 파위의 모차르트 협주곡’을 단체 관람 했다.

술잔 대신 맛있는 식사와 의미 있는 공연으로 진행되는 여미지의 문화 송년회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유연한 조직 관계를 형성하고자 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송년회에서 다양한 문화와 음악을 접하며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감성을 충전할 수 있어 사내 호응도가 높다. 임직원들은 세계 최고의 플루티스트로서 ‘최면을 건다’는 찬사를 받고 있는 에마뉘엘 파위와 시향이 함께 연주하는 모차르트 협주곡을 감상했다. 여미지 곽희경 대표는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사내 분위기가 문화 송년회로 이어졌다”며, “내년에도 임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더욱 다채로운 송년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