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수 골프구단’ 출범

2001-03-06     한국섬유신문
‘이동수 골프구단’이 오는 22일 전격 출범한다. ‘이동수골프’의 동마산업(대표 이동수)이 패션업계 최초로 준비중인 전문 골프구단 ‘이동수 골프구단’이 오는 22일 공식 출범한다. 동마산업은 지난달 29일 출범준비식을 갖고 구단주에 이동수 동마산업회장, 감독에 우찬명 경인여대 교수, 헤 드코치에 임진한 프로 등을 각각 선임하고 지원선수를 공개 모집키로했다. 모집대상은 현 동마산업이 스폰서인 양용은 프로를 포 함한 남녀프로골퍼 8명과 주니어 4명등 12명선으로 알 려졌다. 이동수 골프구단은 의류업계 최초로 프로,아마를 통합, 스폰서와 골프스쿨운영을 병행하는 전문골프구단 탄생 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동마산업측에 따르면 지원선수들에게 타이틀 스폰서개 념의 계약금 지금과 훈련 제반경비, 기숙사 생활등 총 10억원선의 운영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경호 기자 anycal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