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냐코리아, ‘에르메네질도 제냐’ 단독점 첫 개설
2001-03-06 한국섬유신문
이태리 남성복 ‘에르메네질도 제냐’ 단독점이 오는
17일 패션명품의 거리인 청담동에 마침내 문을 연다.
제냐코리아는 이를 기념하기위해 도산공원에 전통조형
소나무 몇주를 기증하고 식수를 하는등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세계 어느곳이든 새 매장을
열때는 그 지역사회에 공헌을 하는 것을 기업이념으로
삼고 있다. 한국에서도 역시 이 뜻을 되세겨 전통 소나
무를 기증하기로 한 것이다.
현재 도산공원은 도산 안창호선생의 위대한 정신을 기
리기 위해 점차적으로 전통 조형소나무로 소종개량사업
을 펼쳐가고 있는데 제냐 코리아는 이에 적극 부응하게
됐다.
이 같은 취지에서 진행되는 첫 단독매장 오픈행사는 오
는 17일 오후4시부터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5시 30분까
지 도산공원에서 기념식수를 하는 것으로 순서가 마련
돼 있다. 또 저녁 6yl 30분부터 8시까지는 와인 리셉션
이 있게 된다.
/이영희 기자yhlee@ayzau.com